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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만 70년째 고집, 95세 고양이 전문 포토그래퍼

[기타] | 발행시간: 2016.09.06일 06:50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70년에 걸쳐 고양이의 사진을 찍어온 올해 95세인 미국의 포토그래퍼 Walter Chandoha는 30권에 달하는 책을 출판했고, 300여 권이 넘는 잡지의 광고사진을 촬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Walter Chandoha의 첫 고양이 촬영은 1948년의 겨울 저녁으로 거슬러 올라가, 눈밭에서 발견한 길고양이에게 Loco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카메라로 이 고양이의 생활을 기록하면서 시작됐다. 이후에 Chandoha는 Loco의 귀여운 사진을 가지고 대회에 출전했고 이 사진으로 뜻밖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1950년대 초 Chandoha가 컬러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고양이 촬영은 그의 직업이 되었다. 그의 아내 Maria는 그의 아트 디렉터와 비서로서 천진난만한 고양이와 슬하의 귀여운 6남매를 함께 돌볼 수 밖에 없었다.


고양이를 콘셉트로 하는 광고의 촬영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Walter Chandoha도 포토그래퍼와 고양이 전문가로 널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2년 Maria가 세상을 떠난 후 Walter Chandoha의 다섯째 자식인 Chiara가 어머니의 일을 이어받았고, 아버지를 도와 고양이 촬영 사업을 펼쳤다. Chiara는 아버지의 필름을 조금씩 조금씩 디지털 사진으로 바꾸어 놓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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