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여러 국가 정상들이 G20정상회담을 위해 항저우에 모였는데요,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짬짬이 여유를 누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SNS에 정상회담 사진을 올리며 팔로우들과 소통하는 정상들도 있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사진과 브릭스 국가 정상 단체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자신의 SNS에 G20정상회담 정상들의 단체사진을 올렸습니다. 모디 총리는 사진에 "G20정상회담은 세계가 맞이해야 할 도전과 이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토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설명을 붙였습니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역시 SNS에 시진핑 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사진과 함께 경치 좋은 항저우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일 정상회담 공연이 이를데 없이 멋졌다고 적었습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도 SNS에 시진핑 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사진을 올리고 항저우 시즈호텔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도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중국은 G20정상회담 의장국을 맡은 기간에 혁신적인 경제성장을 강조했는데 마침 좋은 시기를 만났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라호이 총리도 SNS에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시 주석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라호이는 또 자신의 발언 사진을 올리며 G20정상회담 의장국이 발언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호이는 항저우에서 산책하는 사진도 여러 장 올리고 이곳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며 쾌적한 아침 시간을 이용해 조깅을 한다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