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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 소비자들은 어떻게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인가?

[기타] | 발행시간: 2016.09.10일 10:29
투자 주도형 성장이 쇠약함에 따라 중국과 글로벌 성장은 현재 중국의 도시 소비자에게 의존하고 있다. 2030년까지 도시 거주자들이 91%의 글로벌 소비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중국 700개 도시는 2030년까지 전세계 도시 소비 성장에 7조 달러를 공헌할 것이며 그 공헌률은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의 도시 노동 활동 소비자는 5억2천1백만명으로 15년 후에는 6억2천8백만명으로 확대되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의 경우 연수입 7만 달러가 넘는 가구가 100만 가구 이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또 2030년까지 이 4도시에서 거주하는 주민의 연간 1인당 소비액은 4800달러에서 1만700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때가 되면 전 세계서 1달러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12센트는 그들의 주머니로부터 나오게 된다.

맥킨지가 26개국을 대상으로 2016년 글로벌 자신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의 노동 활동 인구는 초과 수입을 저축 및 부채 상환에 사용하기 보다는 소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중국 도시 소비 주력군은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부를 축적해온 아버지 세대들과는 다른 저축관과 소비관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사고 방식은 앞으로 중국의 경제 체제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날로 부유해지고 있고 교육 수준 또한 날로 높아져 자신감에 충만해 있으며 글로벌 소비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과 수(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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