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사랑하는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천국이 될 여행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6일 영국 일간 메트로가 고양이 하와이 라나이 섬의 '하우스 캣'을 보도했습니다.
라나이섬은 환상적인 날씨와 맛있는 파인애플, 숨막히는 풍경이 매력적인 섬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푸른 평야에서 무려 495마리의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것도 2만 5천 제곱미터나 되는 이 평야에서 말이죠.
무엇보다 고양이들의 활동을 막는 우리나 보호막이 없어 고양이들이 여행객들과 자유롭게 뛰놀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원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라나이 섬의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작별이 아쉽다면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기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페이스북 Lanai Cat Sanctuary)
함다연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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