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추석을 맞아 중국동포와 함께 정을 나누는 '국경없는 마을 한·중 추석축제'가 16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 공원(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추석축제는 지난해까지는 필리핀, 태국 등 다민족 이주민이 참여하는 다민족축제로 열렸으나 올해는 안산이주민센터와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가 중국동포와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축제는 한중우호 전통의상 가장행렬, 한중우호 기원식,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의:☎031-492-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