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기간 룡정시 풍성한 문화체험관광대잔치로 만방손님 맞는다
룡정시는 오는 10월 1일-10월 4일 기간 풍성한 문화체험관광대잔치로 만방의 관광객맞이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룡정제7기 조선족농부절 및 배추김치문화축제가 “2016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인 동성용진 인화촌에 위치한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펼쳐진다.
주최측 소개에 의하면 해당 관광절은 아래와 같은 알찬 내용으로 준비된다.
크게 개막식 및 전시공연활동, 배추김치제작체험활동, 수재구를 향한 기부활동, 전시 및 공연활동, 경기활동, 미식절활동, 전통민속체육활동 , 페막식 및 전시공연활동으로 꾸며진다.
중점으로 1일-4일간 배추김치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활동이 민속촌의 배추김치체험관에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관광객들은 관광절기간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배추김치축제행사장안내도” 및 일정표에 따라 민속악기체험활동, 조선족회갑례 및 농부절체험활동, 생태원포도채취체험활동,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응급, 소방안전 등 체험활동, 노래자랑, 시민문화절 및 광장무, 농악무, 민족복장쇼, 장백산기석 및 민속문물전시, 체험축구, 민속유희놀이, 미식절, 민속체육(그네, 널뛰기, 씨름), 물놀이 등 친자연아동놀이 등 갖가지 체험활동을 나름으로 만끽할수 할수있다.
조선족민속문화도시건설을 다그치고있는 룡정시에서는 관광절활동을 통하여 룡정시의 브랜드문화절행사로 자리매김되고있는 조선족농부절과 조선족로인절 등 성급무형문화재보호대상에 대한 전시도경을 넓히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므로써 국가급무형문화재 대표성대상으로 승격시키는 템포를 빨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조선족민속문화발상지의 매력를 과시하고 룡정의 명물인 사과배, 송이, 입쌀, 연변황소 등 특산물의 판로를 넓힘으로써 신형의 농촌산업이 지방경제발전을 추동하고 특히 이번 "라이언록"홍수재해앞에서 “수재는 무정해도 인정은 따뜻”함을 다시한번 보여주어 룡정인민의 향상심을 보여주고 수재인민에 대한 관심과 고무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특별히 수재구를 향한 애심유보도 및 “홍수와 박투하고 전력해 가원을 재건”하는 도편전시, 애심전달병(瓶)띄우기코너를 설치하여 기부금을 수재구에로 전달하기로 했다.
룡정제7기 조선족농부절 및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는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과 룡정시동성용진정부에서 주최,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주관하고 삼구1품배추김치회사, 그리나한복, 연윤민족식품회사에서 협력, 연변농촌상업은행룡정지행의 협찬으로 펼쳐진다.
편집/기자: [ 김영자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