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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법만 바꿔도 패션피플 등극"…올겨울 가방 메는 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1.14일 09:21
스트랩 짧게 혹은 클러치처럼 연출해…가방 두 개 같이 들어봐

  (흑룡강신문=하얼빈) 같은 가방이라도 어떻게 메느냐에 따라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번 시즌 수많은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컬렉션에서 가방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드는 가방이 지겹다면 시도해보자.

  스트랩을 최대한 짧게

  크로스 보디 백(Cross Body Bag, 몸통을 가로질러 메는 긴 끈이 달린 가방)을 가슴팍까지 올려 메보자. '프라다'와 '발렌티노' 모델은 크로스 보디 백이 몸에 밀착되도록 연출했다.

  '프로엔자 슐러' 모델은 니트 소재의 의상에 체인백을 허리 보다 위로 메 여성미를 강조했다. '구찌'의 모델은 넓고 짧은 컬러 스트랩이 달린 크로스 보디 백을 앞으로 돌려 멨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크로스 보디 백의 스트랩을 다소 짤막하게 조절해 몸에 밀착되도록 연출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르메르' 모델은 매우 납작한 디자인의 크로스 보디 백을 팔 안쪽으로 밀착되도록 멨다. '루이비통' 모델은 클래식한 슈트에 짧은 스트랩의 가방을 크로스로 멘 룩을 선보였다.

  클러치처럼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클러치처럼 들어도 좋다. '루이비통' 모델은 핸드백의 손잡이가 아닌 윗부분을 무심하게 잡고 클러치처럼 연출했다. '프로엔자 슐러' 모델은 빅 숄더백을 반으로 접어 들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라다'와 '발렌티노' 모델은 체인백의 밑부분을 손으로 움켜쥐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구찌'의 모델은 컬러풀한 체인백을 팔에 안듯이 들었다.

  색다르게 들고 싶다면 '프라다' 2017 S/S 컬렉션을 참고하자. 가로로 긴 직사각형 백을 세로로 길게 세워 가슴에 품듯 들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가방 두개 들어봐

  가방 두 개를 함께 드는 방법도 있다. '프라다' 모델은 클래식한 가죽 미니백과 빅 사이즈의 캐주얼한 백을 믹스매치했다. '디올' 모델은 가로로 긴 직사각형 백과 세로로 긴 직사각형 미니백을 한 손에 같이 쥐고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미니백과 천 가방인 에코백을 같이 들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에코백은 넉넉한 수납은 물론 가볍고 편하기까지 해 아담한 미니백에 제격이다.

  미니 사이즈의 백팩을 메고 큼지막한 보스턴백을 매치해도 멋스럽다. 또는 큰 가방과 그와 똑같은 디자인의 미니어처 가방을 함께 들어도 좋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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