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젊어지는 노안, 올바른 생활습관·식습관으로 늦춰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18일 09:14
노안은 먼 곳을 바라보다 가까운 곳을 보게 될 때 초점이 잘 안 맞는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운 거리가 더 안 보이게 되며, 눈도 쉽게 피로해진다.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데, 보통 40대 이후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노안이 생기는 연령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 따라서 평소 노안을 늦추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컴퓨터 1시간 사용에 5분 쉬어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집중해서 사용하면 분당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더불어 계속해서 화면에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쓰다 보면 수정체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눈물층이 돌지 않아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눈의 정상 세포를 파괴하고 노안을 촉진시키는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이 밖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흡연, 자외선, 환경오염 등도 활성산소 발생량을 늘려 눈의 노화가 빨라지도록 한다.

따라서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 시 1시간에 5분 정도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흔들리는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이나 독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선을 멀리 두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술이나 담배는 노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특히 담배 연기가 눈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눈물층이 깨지면서 따갑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자극이 반복되면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 눈 피로해소에 좋은 블루베리·망막 보호하는 시금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노안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해소에 좋은 블루베리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성분이 들어 있는 시금치·호박·브로콜리·케일 등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A가 가득한 당근도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눈의 피로감을 완화하면서 시신경을 강화시키는 결명자는 야맹증, 녹내장, 백내장 예방에도 좋아 차 등으로 끓여 자주 마시면 좋다. 이와 함께 평소 물을 가까이에 두고 자주 마시는 것도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도움이 된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