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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도 두통 유발...뜻밖의 원인 5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18일 09:11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보통 과음이나 수면부족, 탈수 증상 그리고 호르몬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의외의 것들 중에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국의 물리치료사 나오미 소퍼 등의 의견을 토대로 두통을 일으키는 뜻밖의 요인 5가지를 소개했다.

◆핸드백=늘 들고 다니는 핸드백 등 가방의 무게는 체중의 10% 이하여야 한다. 이 이상의 무게를 들게 되면 신체에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어깨 등 같은 곳에 계속 가방을 메게 되면 목과 어깨 등에 압박이 가해지고 이에 따라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가방의 무게를 줄이고 백팩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이나 무거운 책 등을 늘 담고 다녀야 한다면 바퀴가 달린 가방을 사용하면 된다. 꾸준히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침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너무 잦은 진통제 복용=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 진통제를 일주일에 2~3번 이상 너무 자주 먹게 되면 오히려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의사들은 일단 약 복용을 중단해보라고 권고한다. 약 성분이 몸속에서 없어지는 10일 정도는 두통이 계속될 수 있으나 이후 가라앉게 된다는 것이다.

◆근력운동=근력운동을 할 때 숨쉬기를 잘못하게 되면 운동성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무거운 덤벨이나 바벨 등을 들 때 숨을 멈추고 얼굴이 벌게지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때 혈압이 최고조로 상승하면서 급하게 악화되는 두통을 촉발시킬 수 있다.

이런 운동성 두통을 피하려면 근력운동을 할 때 혈압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호흡을 해야 한다. 이런 운동성 두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오래 앉아있기=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오래 앉아있기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머리와 목 등의 관절과 근육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경추성 두통이 발생한다.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움직여 주어야 한다.

◆알람시계=오전 1~3시 사이에 지끈거리는 두통과 함께 잠에서 깬 적이 있다면 '자명종 두통'으로도 불리는 수면 두통이 발생한 것일 수 있다. 이런 두통은 60세 이상의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두통과 함께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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