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침 일상은 보통 이럴 것이다. 눈을 뜨고, 카톡을 확인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실 것이다. 하지만 커피 대신 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면 건강에 좋은 점들이 아주 많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말라.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아침 공복에 마신 물 한잔이 주는 신체 변화 7가지를 소개했다.

1.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

연구에 따르면, 약 560mL의 물을 마실 때 신진대사율은 30% 증가할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에 마신 물은 당신이 좀 더 효율적인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개선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물 한 잔을 마시면 당신이 자는 동안 식도로 역류한 식품산을 씻어낼 수 있다. 또한 치아에 붙어있는 산도 제거할 수 있다.

3. 신장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당신의 소변에 포함되어 신장결석을 형성할 수 있는 물질을 희석하기 위해 일어나서 맨 먼저 물을 마시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당신이 신장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2L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여기에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 한 조각을 넣어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것도 참고하라.

4. 두통을 멈출 수 있다

탈수증상은 당신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처음 물을 마시면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온종일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도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체내 독소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신 물은 소장의 수분을 유지하고 체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의 배출 속도(얼마나 화장실을 자주 가는가)는 당신이 물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당연히 화장실을 자주 갈수록 더 많은 독소가 배출된다.

6.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신 한 컵의 물은 또한 소화(배변 활동)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당장 내일 아침부터 실천하도록 하자.

7.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감기나 독감을 피하기 위해서 당신은 면역체계의 중추인 림프계의 수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코막힘도 예방해준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