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난민과 비정상적인 이민, 올해 지중해서 4600여명 숨져

[기타] | 발행시간: 2016.11.19일 16:45
지중해를 경유해 유럽에 가던 난민과 비정상적인 이민이 올해 들어 적어도 4636명이 도중에서 숨졌다고 18일 국제이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00명이 더 많은 숫자입니다.

국제이민기구가 18일 제네바에서 밝힌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 중 절대대부분은 북아프리카로부터 지중해 중부해역을 경유해 이탈리아로 가던 도중에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 420명은 터키에서 지중해 동부해역을 경유해 그리스로 가던 도중 숨지고 62명은 지중해 서부해역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들어 11월 18일까지 지중해를 경유해 유럽에 도착한 난민과 비정상적인 이민은 34만 3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72만 9000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국제이민기구 대변인은 유럽에 도착한 인원수가 점점 줄고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지중해를 경유해 유럽에 도착함으로써 피신하거나 더 질좋은 삶을 누리려는 이민의 길이 과거보다 험난해졌음을 설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