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해사는 북경석경산구역 취미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나라 정통4년인 1439년에 건설을 시작했다. 약 5년을 걸쳐 완성되었다. 법해사의 명나라 시기의 벽화는 법해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북경법해사벽화역사예술가치논증성과대회에서 전문가들의 논증의 따르면 법해사벽화는 중국 현존 원마라, 명나라, 청나라 이래 궁정 화가가 창작한 아주 희소하고 정교로운 벽화중 하나이자 역사문화가 유명한 도시로써의 북경에서 보존해 오던 고대벽화중의 우수한 대표작이며, 둔황, 영락궁 벽화와 비하여 각각의 장점이 있고 유럽 르네상스 시기의 벽화와 견줄 만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존 명나라 벽화중에 벽화예술, 규모, 온전 정도와 벽화 제작 공예, 회화 기교, 민물 이미지 및 금을 이용한 방법 등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증하면 법해사벽화는 중국 명나라의 최고 벽화라고 전문가들이 인식을 같이 했다.
법해사벽화중 수월관세은(水月观音)의 모습이 단장하고 자상하며, 몸에 가벼운 사직물을 걸치고 펄럿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대웅보전 앞에 있는 거대한 백송이다. “백용송”이라고도 불린다.
법해사의 큰 종
법해사 큰종에 명나라 정통년 환관인 왕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법해사 벽화 20천왕 예불호법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