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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1주년 성적표 공개! 출범 1년 우수한 성적 거둬

[기타] | 발행시간: 2017.01.18일 10:40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8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돌이 됐다. 1년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조직 기구를 건립해 완비했고, 프로젝트 대출을 승인해 양호한 출발을 실현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CCTV닷컴은 16일 중국이 조직적으로 주도하고 57개국이 공동 설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1월16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1년 동안 AIIB는 9건의 프로젝트에 17억3천만 달러의 대출금을 투자했다. 향후 AIIB는 지속적으로 실물경제에 서비스하면서 세계를 향해 대문을 활짝 열어 세계 정치∙경제 구도의 선순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정통계에 따르면 2016년 AIIB 대출금 규모는 17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 다음은 주요 투자 내용: △2016년6월 1차 투자, AIIB 이사회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에너지, 교통 및 도시발전 분야 등 4건의 사업에 5억9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2016년9월 2차 투자, AIIB는 파키스탄의 발전소 확충과 미얀마의 225메가와트 복합순환가스터빈발전소 등 2건의 사업에 3억2천억 달러를 투자했다. △2016년12월, 오만에 3억100만 달러(2건)를 투자했다. 이는 항구 및 철도 분야 사업에 최초로 투자한 것이자 아라비아 반도 국가에 최초로 투자한 것이다. △또 아제르바이잔의 TANAP(트랜스아나톨리아가스관) 사업에 6억 달러를 투자했다.

(자료사진: 진리췬 AIIB 총재)

전문가는 1년 동안 AIIB는 기구 구조를 건립해 완비했고, 프로젝트 대출을 승인해 양호한 출발을 실현했다면서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IIB에는 현재 57개국의 창립 회원국이 있으며, 이들 회원국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국가가 75%의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20여개국이 AIIB 가입 서면 신청서를 제출해 2017년에는 회원국이 9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는 AIIB는 점점 운영 규모를 확대해 향후 5-6년 내에는 연간 투자 규모가 100억-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는 AIIB의 투자는 자금 부족 보충과 인프라 건설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추산에 따르면 2010년-2020년, 아시아 각 국의 경제 인프라가 세계 평균 수준에 달하려면 최소 8조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야 하므로 융자 부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업계인사는 AIIB 창설은 많은 아시아 개도국에 혜택을 미쳐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의 호혜공영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경제 구도의 선순환 발전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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