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에 건립된 매하구시조선족위챗동아리는 지금 190명의 조선족회원을 가지고 있다.매하구시조선족위챗에는 매하구시지역의 부동한 일터에서 사업하는 조선족들이 참여하였는데 원래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위챗을 통하여 서로 인사하고 서로간 경제정보를 나누고 있다.
민족의 최대명절 음력설을 맞이하면서 매하구시의 조선족기업인들은 위챗을 통하여 서로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판매에 나섰는데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하구시 해룡진 룡수량식가공공장에서는 매하구시의 여러 위챗에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판매에 나섰는데 량식판매의 치렬한 경쟁속에서 매하구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량식제품으로 각광받았다.
매하구시 우심정진 하동촌의 김창걸농민은 100여헥타르의 경작지를 다루는외에 지난해 봄부터 산에다 토종닭 1000여마리를 길렀는데 자신이 농사지은 옥수수를 먹이고 자연방식으로 길렀기에 소비자들이 다투어 사는 닭으로 되였다. 음력설기간 위챗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작업에 나섰는데 지난 25일 하루에만 매하구시조선족위챗을 통하여 100여마리의 닭을 판매하였다. 김창걸농민은 시내소비자들이 아빠트에 생활하는 점을 고려하여 닭을 튀겨 깨끗이 장만하여 배달하였는데 설명절기간 한마리에 100원에 자신이 기른 닭을 기본상 모두 판매하였다.이외에 정진림의 낙지젓갈,리기춘의 조선족김치도 설명절기간 위챗으로 판매되여 명절음식상에 오르게 되였다.
매하구시의 조선족들은 위챗이란 새로운 경로를 통하여 서로간 감정을 소통하고 우의를 돈독히 할뿐만아니라 위챗을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도입하여 경제적수입을 창출하고있다.
매하구시 우심정진 하동촌의 김창걸의 위챗닭판매홍보물
매하구시조선족 리기춘의 위챗김치판매홍보물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