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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갖춰야 주력선수》연변팀 땀동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9일 19:31



2012년 1월 초순 해남 전지훈련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해남전훈을 마치자마자 곤명 해경훈련기지로 넘어와 2월 5일부터 강도높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연변주 인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서인지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매일 실전과 같은 훈련에 몰두하고있다.



현재 전지훈련은 정상룡감독이 하문에서 《원격조종》하고있으며 전호지도가 이를 집행하고있다.



하문준호팀과의 평가전에서 최인선수가 공쟁탈을 벌이고있다.

매일 오전 오후로 훈련이 진행되며 선수들간 패싱게임, 공뺏기게임, 미니게임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이틀에 한껨씩 평가전경기를 치르고있으며 경기를 통해 감독진은 팀의 부족점을 찾고 보완책을 마련하고있다.



하문준호팀과의 평가전에서 쿠리바리선수가 돌파하고 있는 장면.

쿠리바리선수의 몸 놀림이 팬들을 놀랍게 하고있다. 상대 선수를 눈 깜짝할 사이에 드리블로 제치는가 하면 동료선수에게 순식간에 찔러주는 패스는 정확하다.



평소 훈련시 선수들은 전호지도, 정영학지도와 함께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감독진의 지시사항과 다그침, 1대 1 맞춤지도에 선수들은 딴 생각할 여유없이 훈련에만 집중하고있다. 감독진의 소개에 따르면 올시즌 선수들은 주전, 비주전 할것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받는다.



하문준호팀과의 평가전에서 꼴키퍼 지문일선수가 주먹으로 공을 쳐내고 있다.

꼴키퍼 그룹도 경쟁이 치렬해서인지 긴장감이 흐른다. 윤광과 지문일은 훈련을 하는 내내 서로의 몸 상태를 두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꼴키퍼 정영학 감독이 윤광과 지문일섲수를 훈련시키고 있는 장면.

정상룡감독이 감독강습반(아세아축구련맹 직업감독 강습반 제2단계) 참가차 해경기지를 떠나기에 앞서 《경기는 례우를 떠나 컨디션이 좋고 실력이 좋은 선수를 내보낼것이고 치렬한 전쟁터에선 주전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는 말로 선수들의 신경을 자극시켰기 때문이다.



하문준호팀과의 평가전에서의 배육문선수.

부상그룹 선수들도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주전그룹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간간히 지켜보며 훈련에 열중하려 노력한다. 해남 전훈서 대퇴근육 상처가 도진 한국용병 홍진섭은 지난 14일 기자를 만났을 때만 해도 《축구팬들을 붙잡으려면 실력으로 잡아야 하지 않겠냐고 웃으며 하루빨리 몸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선수들과 뽈을 차고싶다》고 말했었다. 이제 그의 상처는 거의 완쾌되였으며 17일부터는 훈련에 본격 합류했다. 팀의사 서빈의 공이 매우 크다.

전지훈련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있으며 주전경쟁 역시 치렬해지고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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