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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룡감독 "다음 경기부터는 익숙한 전술 구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6일 10:06
(흑룡강신문=하얼빈) 24일,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1대 3으로 패했다.

  경기후 정상룡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선수들이 그동안 익숙히 구사해왔던 4-3-3 전술을 구사할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소감에 대해 정상룡감독은 "오늘 호남상도팀에 패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마움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전반전 실점상황이 아쉽다. 수비수들이 좀 더 집중했더면 실점 안했을수도 있었다. 문전부근에서 반칙을 하지 말라고 했고 공간침투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감독의도대로 다 안됐다. 전반전에 실점을 안했더라면 상도팀을 힘들게 했을턴데 정말 아쉽다."고 유감을 표했다.

  "오늘 꼴을 넣은 쿠리바리선수는 우리 팀의 중심이다. 모든 공격이 그의 발끝에서 터진다. 오늘도 여러차례 동료들에게 챤스를 만들어줬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오늘도 전반전 4-2-3-1 전술을 시도해봤는데 아직도 선수들이 이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있다. 후반전 4-3-3 전술을 구사했다. 장면이 많이 호전됐다. 승패가 관건인만큼 다음 껨부터 이 전술을 구사할것이다."

  이번 경기 패배원인에 대해 정상룡감독은 "정신적부담이 컸다. 심태조절에 문제가 있고 분위기가 올라가지 못하고있다. 감독진은 이에 큰 중시를 돌리고 선수들에게 개진을 강력히 주문하고있다. 경기력이 올라갈것이라 믿는다."면서 "현재 팀은 장사하룡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있다. 29일 북경으로 이동해 30일 북경 석경산경기장에서 잔디적응훈련을 할것이다. 제3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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