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3월 8일 상하이(上海, 상해) ‘빅토리아 시크릿’ 플래그십 스토어가 정식 개장됐다. 해당 스토어는 아시아 최초의 ‘빅토리아 시크릿’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 모델’로 불리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조세핀 스크라이버(Josephine Skriver), 허쑤이(何穗), 시멍야오(奚夢瑤) 등은 해당 스토어의 개장 기념 테이프를 자르기 위해 직접 개업식 행사장을 찾았다.

다른 매장들의 모두 똑같이 생긴 피팅룸과 달리 빅토리아 시크릿의 피팅룸은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피팅룸은 복고풍 ‘침실’을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벨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해당 스토어의 직원은 상하이 빅토리아 시크릿 플래그십 스토어는 2월 23일부터 시영업을 시작했는데 평일이던 주말이던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해당 직원은 “평일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했고 실제로 물건을 구입하는 손님들도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대부분 밤 11~12시까지 야근을 했고 오전 5~6시에 출근해 준비를 해야 했어요”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플래그십 스토어가 상하이에 들어선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정식적으로 중국 진출을 선언한 것이며 청두(成都, 성도) 완샹청(萬象城) 백화점에도 조만간 2호점이 개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