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에 진행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보도국 국장이며 국방부 보도대변인인 양우군 대좌가 집단군 조정개혁 상황을 소개했다.
양우군 대변인은, 중앙군사위원회는 기존의 18개 집단군을 13개 집단군으로 조직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13개 집단군 편호는 각기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제71부터 83까지의 집단군이다.
양우군 대변인은, 새 집단군 조직편성은 륙군 기동작전부대에 대한 전반 재편성이자 현대화한 신형의 륙군을 건설하는데서의 관건적 한걸음이라며 우리군이 수량규모형에서 질적 효능형으로 전변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