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리얼돌녀'로 이슈가 된 이희경씨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TV'의 '얼짱 홍영기의 사행후기' 제작진은 최근 이희경씨가 한 남성과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희경씨는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이돌 가수와 사귄다는 열애설과 얼굴 뿐 아니라 전신을 포토샵 보정했다는 의혹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희경씨는 몸매 전체를 포토샵으로 보정한다는 소문에 대해 "얼굴은 포토샵 한 게 맞다. 하지만 가슴은 성형을 한 것이지 포토샵을 한 건 아니다"란 솔직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희경씨는 "날 좋아해달라고 하지 않겠다. 그렇다고 미워하지는 말아달라"는 말로 자신을 향한 비난에 마음이 편치 않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이희경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해 포토샵 실력을 직접 선보인 바 있다.

이희경씨의 인터뷰가 공개되는 '얼짱TV'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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