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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님이 찾가오는 것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21일 13:57
5월 17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방문하여 할빈 시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준데 대해 사과한 동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푸틴은 자신의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할빈이 엄격한 안보조치를 취했다며 그렇지만 시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 준 점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우리는 곧 떠날 것이고 당신들의 생활도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의 이 말이 방송된후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얼빈' 사람들은 열정적이고 손님 접대를 좋아하며 대범하고 아량이 있습니다. 가장 두렵지 않은 것은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이고 가장 즐거운 것은 집에 손님이 오는 것입니다."

또 한 네티즌은 "곧 설을 쇠게 되니까 제야 음식을 드시고 가세요!"라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열정적인 것은 할빈 사람의 성격의 한 방면일 뿐이다. 동북 사람들은 뼈속까지 호매롭고 대범하다. 감숙과학기술투자그룹(甘肃科技投资集团) 리사장 오수굉(吴树宏)은 "최근 몇년간 각종 전시회에 많이 참가했지만 중러박람회는 특히 인기가 많아 수많은 대중들이 길게 줄을 서서 표를 사고 구경하였다. 할빈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그들은 모두 열정적이고 소박하며 손님 접대를 좋아한다고 느꼈다. 비록 안보 원인으로 여러 구간에 통제를 하여 교통체증을 초래하였지만 불평하는 사람이 없이 다들 리해하고 포용하였다. 이는 이곳의 사람들이 대국을 돌보고 아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100개 대만기업 룡강진입' 행사에 참가한 항원국제개발유한회사(恒远国际开发有限公司) 집행장 장걸지(张杰志)는 할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작년 겨울 '얼빈'의 인기가 폭주할 때 와서 할빈의 빙설 매력을 느꼈는데 여름에도 빙성의 열기가 식지 않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어제밤 할빈의 유명 음식점들을 두루 돌아보면서 동행한 대만 바이어들에게 할빈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줬고 더 많은 대만 바이어들이 흑룡강과 할빈으로 데려와 사업 기회를 찾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러시아 관광객 타키양나와 빅토르는 훈춘에서 할빈으로 왔다. 이 두 사람은 할빈의 건축 풍격, 열정적인 할빈 시민들이 너무 좋다고 하였다. 타키양나는 "할빈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요. 방금 길에서 서성거리고 있으니 한 젊은이가 다가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어요. 나는 매우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이곳이 정말 좋아요, 꼭 다시 올 것이예요"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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