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알레타이 전시구역에서 새콤달콤한 사극 원액을 한모금 마시노라면 마치 해빛이 아름다운 과수원에 서있는 것처럼 대자연의 선물을 느낄수 있다.
"우리는 거의 매년 참가하는데 올해는 또 사극원액, 사극주스 등 9가지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할빈상담회에 참가한 신강혜화사극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新疆慧华沙棘生物科技有限公司) 부총경리 주윤미(朱允美)가 말했다. "흑룡강의 신강지원간부는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우리의 제품이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나는 흑룡강 사람을 매우 좋아합니다. 두 지역은 위도가 비슷하고 기후가 비슷하며 성격도 모두 매우 호탕하지요. 우리는 흔히 동북 호랑이, 서북 늑대라고 말하는데 함께 소주를 마시면 좋은 친구가 됩니다."
신강 알레타이 전시구역
두 지역은 위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자원 우세를 가졌다. 농업 방면을 례로 들면 흑룡강성 신강지원 전방 지휘부는 흑룡강성 농업, 목축업 등 분야의 과학기술 우세를 발휘하여 감자 재배 가공, 소와 양 번식, 심수어 양식, 림과 신품종 보급, 락타유기업 전산업 사슬 건설 등 방면에서 10여개의 원조팀을 구성하고, 원조 대상지에 깊이 들어가 산업 기지, 중점 기업에 대해 '단체식' 기술 서비스를 하였다.
신강왕원바이오과학기술그룹(新疆旺源生物科技集团)의 관계자는 "2021년에 흑룡강은 신강지원 기업 업무팀을 우리 기업에 파견하여 목축수의와 식품검측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과제연구, 기술난제해결을 적극 전개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신강특색 식품.
해바라기씨, 락타분유, 건과치즈...... 알레타이지역의 12개 기업, 23류 67종의 특색제품이 제33회 할빈상담회에 모습을 드러내 알레타이 본토 농산물의 강외시장을 한층 더 넓혔다.
신강 알레타이지역 상무국 투자유치전시과 과장 류학정(刘学挺)은 "농업분야뿐만아니라 빙설관광 방면에서도 두곳은 많은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흑룡강은 빙설관광의 선구자입다. 우리는 흑룡강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고 도움도 받았고 얻은 것도 많습니다. 두 지역이 손잡고 공동으로 빙천설지를 금산과 은산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신강 알레타이의 인류스키기원지 브랜드.
수많은 민생 프로젝트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며 수많은 산업이 줄기차게 발전하고 한차례 또 한차례의 문화교류와 융합이 이루어지며 수많은 인재가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의 면모가 나날이 새로워지며 민생복지가 끊임없이 제고된다. 신강지원 간부와 인재들이 지혜와 땀으로 원만한 답안지를 내놓은 것이다.
흑룡강성 신강지원 성과 전시.
류학정은 "2010년부터 흑룡강성은 십여년을 하루와 같이 알레타이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력, 재력, 물력 방면의 지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각급 신강지원 간부들은 신강지원 중점 분야, 중대 임무, 중요 노드에 초점을 맞추고 힘을 모아 신강지원 업무의 고품질 실행을 추진했으며 5대 중점 분야 업무를 련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신강지원 업무가 좋은 출발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할빈상담회의 플랫폼을 빌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의향이 있는 투자자를 찾아 현대산업체계를 서둘러 건설하고 생태가 우수하고 산업이 흥성하며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고품질발전의 길을 걷기 위해 진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