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조직한 제6기 군경민운동회에서 북산가두의 군대, 경찰, 군중들은 한집안식구처럼 서로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민단결을 강화하고 이웃사이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취지를 두고 펼치지는 북산가두 군경민운동대회는 지금까지 이미 6회째 조직하여왔는데 날이 갈수록 북산가두의 군민단결과 이웃사이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쌓아나가는 독특한 모임으로 인기를 모으고있다.
이번 운동회에는 북산가두의 11개 사회구역과 11개 소속단위 부대 학교 등 도합 22개 단체가 참가하여 바줄당기기, 륙상등 23개 항목의 경기를 진행하였다.
북산가두 군민이 서로 어울려 바줄당기기를 하고있다.
/특약통신원 리성복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