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부련회 제12차대표대회 주석단
기자가 일전에 열린 장백조선족자치현부련회 제12차대표대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근년래 장백현부련회조직에서는 직능부문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 현 광범한 기층부녀조직을 이끌고《녀성공세우기》, 《두가지학습, 두가지비교》 등 활동을 활발히 벌여 녀성자질을 진일보 제고하고 부녀와 아동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절실히 수호함으로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의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목하 장백현은 현급지도간부중 녀성간부가 3명이고 향(국)급녀성간부가 44명에 달해 간부총인수의 12.4%를 점했으며 현급후비녀성간부가 6명에 달해 현급후비간부총인수의 30%를 차지하고있다. 녀공산당원은 1320명에 달해 전 현 당원총인수의 19.6%를 점하고있다.
지금까지 장백현은 녀성알곡종식대호와 목축업양식대호, 녀성치부능수기준병, 문명가정기준병 등 460명이 용솟음쳐 나왔다.
100여명의 빈곤어머니들이 생활어려움을 해결받고 13명의 고아들이 최저생활보조금을 향수받고있다. 2500명의 녀성들이 특수질병과 이외의 상해보험에 참가했으며 해마다 무상으로 생활이 어렵고 병환에 계시는 녀성로인들을 위해 약품을 발급한데서 녀성건강검사합격률이 95%이상에 달해《녀성건강을 관심하고 돌봐주기행동》사업이 련속 3년간이나 백산시의 제일 앞자리에 서게 되였다.
전국소년아동기금회의 부축자금 18만원 쟁취해 150명의 녀성아동이 순조롭게 학업을 완수했고 대리학부모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79명의 빈곤아동들이 현급령도들과 녀기업가들의 도움을 받고있는바 근3년간 현에서는 158만원의 자금을 모아 1022명의 빈곤녀성아동들이 정부와 사회의 도움과 부축을 받고있다.
백산시부련회 강려주석이 장백현의 녀성사업을 높이 평가하고있다
회의에 출석한 부녀대표들
포창받은 10가걸출녀성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