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중국 황금소비 33% 증가
2월 19일 중국황금협회는 2011년 중국 내 황금소비량이 761.5톤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3% 증가했으며 이중 금괴의 소비량은 전년 대비 5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내 황금투자수요의 대폭 증대에 힘입어 금괴의 소비량이 213.85톤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무려 50.7% 증가했다. 금제 장신구와 황금 기념화폐 의 소비량은 각각 456.66톤과 20.80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 가까이 증가했다. 공업영역에서의 황금소비량은 53.33톤에 달했고 기타 황금 소비량이 16.52톤에 달했다.
중국황금협회의 책임자는 중국 내 주민 생활수준 향상과 소비구조의 변화로 중국 내 황금 관련 아이디어, 황금 가공, 소매산업이 새로운 성장단계에 진입했으며 심천 루어후취(羅湖區) 내 황금제품가공 산업클러스터와 광저우 판위취(番寓區) 황금제품가공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됐다. 황금투자와 거래시장의 신속한 발전으로 황금제품이 중국내 일반주민의 투자 이슈대상이 됐다.
중국은 황금의 주요 소비국이며 동시에 세계 최대의 황금생산국이다. 2011년 중국의 황금생산량은 360.957톤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해 재차 사상 최대 생산기록을 세웠으며 5년 연속 세계 최대 황금생산국이 됐다.
(2.20 바이두 뉴스, 신경보 등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