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21일까지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주최하고 환인오녀산관광개발그룹과 료녕성인삼협회서 주관한 '중국환인 2017년 산삼박람회--‘산삼채취축제(野山参采挖节)’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산삼채취애호자와 체험자 천여명이 가동식과 채집활동에 참가하였다.중앙, 성, 시 신문메체 30여개 단위 기자가 회의에 참가하여 단체취재를 하였다.
근년간 환인현에서는 지역생태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발굴하기 위하여 산삼산업을 지방기둥산업으로 틀어쥐고 전폭 발전시켰다. 지금 환인현은 료녕성 제일 큰 산삼재배지역으로 산삼보호면적은 64.47만무에 달한다.
현재 료녕성의 산삼제품 전국시장점유률은 70%에 달하는데 환인현의 산삼시장점유률은 료녕성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1995년 국가에서는 환인현을 '중국산삼의 고향'으로 명명하였다. 산삼산업은 목전 환인현의 명실공한 기둥산업으로 부상하였는바 전 현 국민생산총액의 70%를 차지하며 2015년에 오픈한 '동북인삼록용성'은 동북지구 나아가 전국에서도 큰 인삼교역시장으로 년간 교역액이 30억원에 이른다.
이번 산삼채취축제에서 참가자들은 대동구인삼록용장의 15년생 림하산삼보호지에 들어가 직접 산삼을 캐는 체험을 하였다.
환인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인산삼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삼산업을 장대시키며 산삼의 국제화교류, 투자유치 기회를 창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