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브릭스 최초 세무협력비망록 중국서 체결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28일 11:01
중국이 브릭스 의장국 담임기간 브릭스 세무국장회의가 27일 항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브릭스 5개국 세무부처 책임자들은 브릭스 세무협력 첫 시스템 문서인 "브릭스 세무협력 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최초로 정부 당국의 문서형식을 통해 브릭스 세무협력을 제도적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브릭스 지도자 하문(廈門)회의를 위해 세수영역 준비를 미리 한 것으로 됩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들은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 세금제도 개혁성과를 둘러싸고 브릭스 다자 세수협력과 세수 징수 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의제를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왕군(王軍) 중국 국가세무국 국장은 개막식에서 올해로 브릭스 국가협력은 두번째 10년을 맞이했고 브릭스 국가세수협력은 다섯번째 해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브릭스 세수협력의 새로운 기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각국과 손잡고 브릭스 세수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며 브릭스 경제 공동번영과 세계 경제 공동 성장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왕군 국장은 이번 회의의 8가지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 성과들은 바로 첫째, 브릭스 세무협력제도성 시스템을 수립하고 둘째, 국제세무개혁 성과를 실현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맞서는 인식을 심화하며 셋째, 세수정보 교환협력에 관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넷째, 상호 협상절차 효율을 제고할데 관한 승낙을 했습니다. 다섯째, 세수 징수 관리 능력건설 협력방안을 제정하고 여섯째, 세수정책과 징수 관리 협상조절 도경을 기획하며 일곱째, 세수 확정성을 증가하는 공동창의를 제기하고 여덟째, 세수 경험 공유시스템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브릭스 각국 부처 책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요한 세수문제에서의 공감대를 이루고 일치한 행동을 위해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국제세수 리스크와 도전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 제고했고 브릭스 세수협력을 심화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이번 회의가 브릭스지도자 하문회의에 적극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