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브릭스 의장국 담임기간 브릭스 세무국장회의가 27일 항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브릭스 5개국 세무부처 책임자들은 브릭스 세무협력 첫 시스템 문서인 "브릭스 세무협력 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최초로 정부 당국의 문서형식을 통해 브릭스 세무협력을 제도적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브릭스 지도자 하문(廈門)회의를 위해 세수영역 준비를 미리 한 것으로 됩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들은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 세금제도 개혁성과를 둘러싸고 브릭스 다자 세수협력과 세수 징수 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의제를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왕군(王軍) 중국 국가세무국 국장은 개막식에서 올해로 브릭스 국가협력은 두번째 10년을 맞이했고 브릭스 국가세수협력은 다섯번째 해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브릭스 세수협력의 새로운 기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각국과 손잡고 브릭스 세수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며 브릭스 경제 공동번영과 세계 경제 공동 성장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왕군 국장은 이번 회의의 8가지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 성과들은 바로 첫째, 브릭스 세무협력제도성 시스템을 수립하고 둘째, 국제세무개혁 성과를 실현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맞서는 인식을 심화하며 셋째, 세수정보 교환협력에 관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넷째, 상호 협상절차 효율을 제고할데 관한 승낙을 했습니다. 다섯째, 세수 징수 관리 능력건설 협력방안을 제정하고 여섯째, 세수정책과 징수 관리 협상조절 도경을 기획하며 일곱째, 세수 확정성을 증가하는 공동창의를 제기하고 여덟째, 세수 경험 공유시스템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브릭스 각국 부처 책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요한 세수문제에서의 공감대를 이루고 일치한 행동을 위해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국제세수 리스크와 도전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 제고했고 브릭스 세수협력을 심화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이번 회의가 브릭스지도자 하문회의에 적극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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