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개막식 현장 9월 26일 제2회 중국-프랑스 문화 포럼이 프랑스 리옹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일대일로',중-프 문화 합류와 공유"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시아 박오포럼 파리회의가 9월 중순에 개최되어 '일대일로'기틀하의 아시아 유럽 전략접목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박오포럼 파리회의 창의자의 한사람인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전임총리는 중국과 프랑스의 교류는 정치와 경제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적준(翟雋)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는 중국과 프랑스 양국 인민은 문화차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는 중-프 문화포럼을 개최하는 기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실크로드 정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실크로드정신이란 고대 실크로드로부터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에 이른 일종의 계승이며 각 나라들에서 단결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라파랭 프랑스 전임 총리는 현 세계는 일종의 분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은 상황은 '일대일로' 창의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1회 중국 -프랑스 문화포럼은 지난해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2회 포럼은 27일까지 열립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영역의 협력을 논의하고 박물관관리와 도시규획, 생활예술 등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수차에 달하는 연구토론회와 대화를 진행합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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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랑스 협력을 언급하는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전임총리
축사를 하는 적준(翟雋)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