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홍콩 톱스타 곽부성이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전날인 26일 홍콩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출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곽부성은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 내 손으로 아이의 탯줄을 잘랐는데 긴장되면서도 감동적이어서 손이 떨렸다"고 아이가 태어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곽부성은 "지금 내 인생은 매우 아름답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아빠가 되는 건 참 기묘하다. 나 자신을 책임지고 좋은 가정을 꾸리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홍콩 4대 천왕 출신 스타 곽부성은 23살 연하의 중국 모델 출신 팡위안과 올 4월 홍콩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으며, 결혼 개월 만인 지난 9월 1일 첫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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