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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 "'영웅본색' 당시 장국영이 연기 가르쳐줬다"

[기타] | 발행시간: 2017.11.09일 08:20

홍콩 느와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이 영화 ‘영웅본색’ 촬영 당시 장국영의 연기지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8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오우삼 감독은 지난 7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영웅본색’ 복원판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영웅본색’은 1986년 개봉해 홍콩 느와르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주윤발, 장국영 등을 홍콩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하게 만들어줬다.

‘영웅본색’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오우삼 감독은 “극 중 적룡과 주윤발을 체포해야하는 대만 경찰서장 역이 있었는데 이 역할에 나이가 있으신 배우 한 분을 모셨다. 하지만 그 배우의 연기는 전혀 대만 형사의 느낌이 나지 않았고 결국 그 역할을 할 연기자를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내가 그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 감독은 “연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색했다. 옆에 있던 조감독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대사가 긴 장면에서는 NG를 30번이나 내기도 했다”며 “이후 내가 등장하는 장면은 장국영이 모두 감독을 한 것이다. 그가 나에게 어떻게 긴장을 풀고 연기하는지 알려줬고 내 연기를 지도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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