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은 중국 및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은 ‘영웅본색(英雄本色)’, ‘천녀유혼(倩女幽魂)’ 등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 되었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장궈룽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스타 1위를 차지했고 줄곧 많은 한국 연예인들도 자신이 장궈룽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지현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기자 인터뷰 당시 자신이 장궈룽(張國榮, 장국영)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혜교
송혜교는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장궈룽을 존경하며 그는 영화계 거성일 뿐 아니라 항상 겸손하고 따뜻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송중기
송중기는 2012년 MAMA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당년정(當年情)’을 부르며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을 추모하기도 했다.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은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런닝맨’에서 ‘분향미래일자(奔向未來的日子)’를 불렀고 ‘20년’ 동안 불렀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희철
김희철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러 번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고 ‘불료정(不了情)’을 부르기도 했다.
김희선
김희선은 인터뷰를 통해 장궈룽(張國榮, 장국영) 주연의 ‘금지옥엽(金枝玉葉)’을 보고 장궈룽의 연기에 반해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쉽게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준기
이준기는 중국 연예인 가운데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장궈룽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작품에 대해 모두 극찬했다.
차승원
차승원은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을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고 밝힌 바 있고 중학교 당시 장궈룽의 작품을 보며 자랐다고 전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 ‘프로듀사’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이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아비정전(阿飛正傳)’을 따라 하는 모습
장동건 역시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작품을 따라 한 적이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9월 12일 고(故)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61번째 생일을 맞아 많은 장궈룽 팬들과 친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국제적인 스타인 장궈룽은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아비정전(阿飛正傳)’, ‘영웅본색(英雄本色)’, ‘종횡사해(縱橫四海)’ 등 많은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명작을 남겼다.
한국의 많은 연예인들도 장궈룽의 ‘광팬’이며 많은 한국 드라마에서도 장궈룽의 작품을 다루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