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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미풍량속 이어진다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경로찬지

[기타] | 발행시간: 2017.11.09일 10:31

본사소식 11월 9일,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가 장백산농가락에서 19차 당대회 경축 및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날 150여명의 회원들이 여러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 해 교류의 장, 만남의 장, 기쁨의 장을 가졌다.

차기준 회장은 “전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서 로인협회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면서 “단동시조선족사회의 경로의 미풍량속으로 로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만년을 가질 수 있게 되였다”고 했다.

단동 조선족사회는 로인들을 공경하는 우량풍속을 고양하고 전승해오고 있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지난해 팔순 로인들에게 축수연을 마련해주었고 해마다 민속절, 춘절련환회 등 큰 공연 관람때마다 로인들을 앞좌석에 배치해주었으며 평소에는 협회에 활동장소를 제공해주었다. 단동시조선족 기업가들은 해마다 위문금을 전달해주고 있는데 특히 심청송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단동시조선족중학교와 단동시조선족유치원에서도 활동장소 제공과 공연준비 등 여러 방면으로 로인협회를 적극 협조해주고 있다.

윤철화 기자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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