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68기 초중 2학년 6반 졸업생들은 12월 13일에 제85차 동창모임인 합동 진갑(칠갑)잔치를 개최, 동창간의 우정을 돈독히 한 동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칠순을 맞이했다.
이날 심양 모 식당에서 열린 합동 칠순잔치에 심조1중 초중 68기 2학년 6반 졸업생 20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귀국하지 못한 동창들은 위챗 영상통화로 실시간 시청했다.
이들은 단체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는 동창들의 우정이 영원하고 모두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념원을 담아 생일케익에 꽂힌 초불을 불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