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형문화유산 ‘수인목판화’ 프랑스 박물관 입성
12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십죽재목판수인(十竹齋木版水印) 국가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인 웨이리중(魏立中, 왼쪽 두 번째) 항저우(杭州)십죽재예술관 관장의 지도를 받아 목판수인 무형문화유산 기예를 체험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12월 17일, 십죽재목판수인(十竹齋木版水印) 국가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인 웨이리중(魏立中) 항저우(杭州)십죽재예술관 관장이 프랑스의 한 박물관에서 자신의 작품 ‘사미도(四美圖)’와 ‘24절기(二十四節氣)’ 등을 보여주면서 관람객들에게 중국 수인목판화 무형문화유산 기예를 소개했다. 목판수인의 전문 학명은 ‘고대채색판화인쇄술’이다. 회화, 조각, 인쇄를 하나로 합친 수인목판화는 중국 서화 작품을 복제하는 전통 공예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