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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운동장의 자매 할미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13일 13:38

《자매할미꽃팀》의 박금숙(좌) 김문희 할머니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연길시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맞이 전 주 로인테니스경기 65세이상 경기에 연변대학 김문희(78세)와 박금숙(74세) 로인이 참가하면서 인기화제로 되였다.

지금 고희를 훨씬 넘긴 남성로인들이 테니스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것은 보통일로 되고있으나 안로인들이 매일이다싶이 견지한다는것은 아마도 드문 일일것이다.

김문희선생은 장기간 연변대학병원에서 의료사업에 종사하다가 1995년에 퇴직한후 남편과 아들딸의 지지로 1998년부터 탁구와 테니스 운동을 견지해왔고 박금숙교수는 연변대학공학원에서 사업하다가 1999년에 퇴직한후 남편과 아들딸의 지지로 2001년부터 테니스운동을 견지해왔다. 이들은 언제나 뽈짝을 무어가지고 주,시 테니스경기에 참가하였는데 사람들은 테니스장의 《자매할미꽃팀》이라고 친절히 부른다.

이 두 안로인은 평소에도 아침 7시부터 8시 반까지 허청근, 리원백 등 10여명 고령로인들과 같이 테니스를 치면서 자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있다.

2일간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도 《자매팀》에서는 모두 4차의 순환경기를 치렀는데 경기일정에 따라 하루에 3차의 경기를 소화했지만 시종 피로함이 없이 날렵한 동작으로 뽈을 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많은 선수들과 관중들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찬탄을 금치 못했고 《할미꽃팀 힘내라!》며 큰 박수로 응원하기도 했다.

글/사진 리진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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