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미국의 공습으로 수십명 숨져
수리아 통신사가 8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련맹이 이날 새벽 수리아 동부 데이레조르성 무력일군을 공습해 수십명을 격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습은 데이레조르성 동북부에서 발생했으며 습격을 당한 무력일군들은 당시 극단조직 “이슬람국”과 “수리아 민주군”을 타격하는 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보도는, 이번 공습은 목표지역을 크게 파괴했다면서 공습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련맹이 발동한 또 한번의 침략행동이며 테로주의를 지지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