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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결제' 사용자 5억 7000만명 육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01일 11:28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은련(銀聯)이 '2018 모바일 결제 안전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모바일 결제 사용자수는 5억 7000만명에 달했고, 3분기 은행 업계가 처리한 모바일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는 식당, 편의점, 인터넷 쇼핑, 교통, 의료, 음식 배달 서비스 등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서 가장 대중적인 결제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보고서는 조사 응답자의 지난해 월평균 모바일 결제액이 2600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창업 종사자의 모바일 결제액이 3000원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전업주부와 IT 업계 종사자는 모두 2800원 이상을 기록했다. 학생의 경우 월평균 소비지출(1952위안) 중 40%를 모바일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결제는 오프라인 소매점, 인터넷 쇼핑, 대중교통, 음식 배달 서비스, 기차 ·항공표 구매 등에서 사용빈도가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상해, 절강, 강소 지역에 모바일 결제 사용자가 많았다. 또한 QR 코드 결제는 모바일 결제에서 80%이상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지문결제 등 생체인증 방식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생체인증 방식은 35세 이하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결제 인증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왕우(王宇) 은련 리스크통제부 책임자는 "생체인증 기술 응용은 사용자의 결제 과정을 간소화했고, 인증 기술의 안전성을 개선하면서 모바일 결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북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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