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음력설운수 기억: 기차표 한장에 담긴 향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0일 09:15



음력설운수 기억: 기차표 한장에 담긴 향수

이것은 20세기 50년대 사람들이 북경역 매표창구에서 기차표를 사고 있는 모습이다.한가족이 모이기 위해 매년마다 중국인들은 음력설운수 길에서 분주히 오간다. 기차표 한장에는 향수가 담겨져있고 이는 천만명 사람들의 타향과 고향을 련결시킨다.

새 중국 철도의 제1세대 기차표는 상비승차권(일반석표)으로서 수공으로 승객정보를 적어야 했다. 매표원은 ‘중약재를 고르듯’ 표상자에 담긴 부동한 차표를 선택해 날자인쇄기로 날자를 찍고 좌석번호를 붙인 후 주산으로 가격을 계산했다. 당시 차표 구매속도는 엄청 느렸고 오류 발생률도 비교적 높았다. 1997년, 컴퓨터로 인쇄한 붉은색 기차표가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고 ‘수공업’에서 ‘키보드입력’으로 발전했으며 차표 구매속도는 몇분에서 몇십초로 압축되였다. 2008년, 푸른색 자기매질표가 출현하고 차표 자동검표기가 사용에 투입된 후 승객들은 자주적으로 표를 스캔하여 기차역에 진입할 수 있었다. 2011년, 인터넷 기차표 예매 업무가 개통되면서 과정이 많이 간소화되였다. 오늘날, 종이가 아닌 전자기차표가 출현했고 승객들은 ‘얼굴스캔’으로 렬차에 탑승할 수 있게 되였다. 앞으로 종이기차표는 력사가 될 수도 있다.

‘기차표’는 사람들에게 많은 추억을 갖다준다. 작은 기차표는 음력설운수의 변천을 반영하고 인민군중 생활의 거대한 개선을 반영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명 작곡가 A씨가 결국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작곡가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라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