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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새 운행도, 음력설운수에 어떤 변화 가져올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11일 15:17



1월 10일 0시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행했다.

이는 음력설운수전 한차례 최대규모의 조정이다. 다가오는 음력설운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가?

2023년에 새로 개통된 로선이 이번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정고속철도는 조정후 제남, 정주 사이를 오가는 렬차를 62편으로 암호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북과 중원 지역, 산동반도와 서남 지역의 시공간 거리를 좁혔다.

국철심양국 승객운송부 기술과 부과장 요정동: 새로 개통한 제정(济郑)고속철도의 힘으로 심양북에서 정주동으로 가는 새로운 동력분산식렬차 한쌍이 추가되여 동북지역에서 중동부지역까지의 철도운송능력을 가일층 향상시켰고 동시에 료녕지역에서 산동 료성, 하남 푸양 등 지역까지 고속철도가 운행하지 않던 공백을 메웠다.

새로 개통된 진흥(津兴) 도시간철도는 도로망련결역할을 하고 있고 북경과 천진간 4번째 고속철도통로를 개방하여 북경, 대흥공항, 웅안과 천진 사이 고속철도역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서북지역에서는 서안북역에서 제남, 정주를 거쳐 청도로 가는 G2064/1, G2062/3편 동력분산식 렬차의 전 과정 운행시간이 6시간밖에 안되여 운송시간이 재차 단축되였다. 서남지역에서는 성도동에서 각각 자공, 의빈, 락산, 성도로 가는 순환선 동력분산식 렬차 4편이 7개 도시의 두 공항을 련결시켰다. 조정후 전국 철도는 매일 11149편의 승객렬차가 운행되는데 이는 현재 운행도에 비해 233편이 증가된 것이다.

승객렬차와 화물렬차 병행, 음력설운수능력 향상시켜

음력설운수기간에 화물운송렬차가 대폭 증가하는데 중점물자와 설맞이물품들은 운송보장이 있을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향촌진흥렬차, 철해 급행렬차의 암호화 운행과 더불어 철도 화물운송능력도 크게 향상되였다고 한다.

조정후 전국 철도는 매일 화물렬차 22264편을 운행하게 되는데 이는 현재에 비해 40편 증가되였다. 광서 흠주항은 서부 륙해 새 통로 철해련운렬차를 암호화 운행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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