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운동 시간 너무 길면 안된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2일 08:58



“왜 싫은가요? 좀 더 칩시다…”, “이제 한 시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가요?”, “게임 한판 더 하자요.” 요즘 탁구관이나 바드민톤관,

테니스장 등 곳에 가면 흔히 목격하게 되는 '진풍경'이다. 어떤 이들은 심지어 적당하게 운동을 하고 그만두는 이들을 아니꼽게 보기도

한다.

탁구와 같은 운동을 하다보면 재미를 붙이게 되고‘인’마저 배이게 된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모른다.‘운동의학’에서 매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증상을‘운동중독’이라고 하는데 ‘운동중독’에 걸리면 신체를 망가뜨릴수 있다.

필자가 잘 다니는 연길시 모 탁구관에도 몇시간씩 탁구를 치고도 직성이 풀리지 않아 하는 동호인들이 절반은 훨씬 넘긴다. 이미 퇴직하고

단골로 이 곳을 다니다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넉넉한 나머지 심지어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나 내처 탁구를 즐기고도 좀처럼 그만

두려하지 않는다. 곁에서 치지 말라고 권고해도 “마이동풍” 격, 그냥 나름대로 하고 나서야 멈춘다.

그럼 운동을 길게 오래오래 해야 건강에 좋을가? 세계정상급 의학간행물인 ‘랜싯’(手术刀)에 따르면 인간이 제일 좋은 운동 시간은 45분

내지 60분 사이다. 만약 운동 시간이 45분보다 짧으면 짧을 수록 효과가 내려간다. 그렇지만 60분 보다 길어도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심지어 시간(60분)이 너무 길면 쉽게 인체에 마이너스효과(负效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시간 뿐만아니라 운동 차수에도 주의를 돌려야 하는데 너무 빈번해서는 안된다. 매주 3차 내지 5차 운동 효과가 매일 1차 운동 효과 보다

더욱 좋다. 그런데 만약 등산 같은 운동이라면 매주 제일 많아서 6차면 합당하다. 그러니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은 아니다.

하기에 운동을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도리를 알고 하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지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되려 몸에 해를 끼치게 되고 건강 장수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 그러니 운동시‘자중’이 필요하다. 김장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