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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진 설음식상...풍요로운 념원 담겨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2일 09:02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고 넉넉해진 요즘 세월, 우리들의

설날 음식상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음력설날 위챗모멘트에 겨끔내기로 올린 여러 가정들의 풍성한 설날 음식상을 보면 우리 생활의 풍요로움이

충분히 느껴진다.



랍스터나 털게같은 값비싼

해물이 놓인 음력설상(사진출처 위챗모멘트)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놓은 풍성한 설날 음식상들이였다.

랍스터나 털게 같은 값비싼 해산물은 물론, 이루 헤아릴수없이 먹음직스런 형형색색의 산해진미들이 진을 치고있었다.

설날 음식의 풍요로운 홍수속에서 과거 우리가 설이면

먹었던 설날 전통음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과거 생활형편이 어렵고 궁핍했던 시절,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을수있는 날이 설날이였기에

사람들은 설날을 많이 기다렸다.



풍성함이 엿보이는

음력설상차림

조선민족 설풍속에 따르면 설날 음식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떡만두국과 설술이였다. 떡만두국은 항간에서 흔히 나이를 한살 더 먹었다는 의미로 간주할만큼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이였다. 어려운

생활형편들이였지만 설날이면 찰떡도 치고 돼지잡고 두부앗고 지방에 따라서는 명태국과 고사리무침, 콩나물반찬같은것을 설상에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량식이 충족한 집들에서는 엿을 달였으며 술은 탁주와 청주를 빚어서 마시기도 했다.

중화민족의 대가정속에서 다년간 살아오면서 조선족들의

설음식에 중국음식문화의 영향을 받은것도 적지않다. 그것이 바로 항상 여유있기를 바라는 의미(年年有余)에서 먹는 여유(余)와 물고기(鱼)가 같은

음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물고기료리 먹는 풍습과 온 가족이 단란히 모여앉아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더불어 빚어먹는 물만두와 같은 설음식들이

바로 대표적인 례들이다.

《중국조선족풍속백년》에 따르면 “음력설은 평소보다 더

좋은 음식을 먹는 날이였다”라고 기록한 내용을 찾아볼수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새해 첫날인 설날, 평소보다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은

어찌보면 두말할필요가 없는 당연지사였을것이다.

특별한 날, 평소보다는 나은 좋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새해 오곡이 풍족하고 가족이 건강하고 만사가 뜻대로 잘 풀릴것을 기원한 우리 조상들의 삶의 념원, 더 풍요로운 래일을 위한 오늘날 우리들

아름다운 꿈의 시작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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