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26일 베네수엘라 문제 공개회의를 열었다. 참가국 대표들은, 베네수엘라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쟁의를 가지고 있었지만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한결같은 의견을 보였다. 중국 대표는, 베네수엘라 내부 사무에 대해 군사적으로 간섭하는 립장을 반대한다고 표했다.
유엔에서 정치와 평화유지 사무를 맡고 있는 디카로크 부비서장은, 유엔은 베네수엘라 관련 기구와 협력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유엔 상임주재 마조욱 중국 대표는, 베네수엘라 사무는 베네수엘라 인민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된다고 표하고, 베네수엘라 여야가 헌법과 법률 구도내에서 대화와 협상으로 정치 해결방안을 모색할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상임주재 로씨야 네벤쟈 대표는, 안전보장리사회는 중점을 베네수엘라 정세에 둘것이 아니라 주변 정세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