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예비회의가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주석단과 비서장을 선출하고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의정을 통과하였다.
13기 전국인대 대표 총 2975명 중 3월 3일까지 비서처에 보도한 대표가 2956명이였다.
4일 예비회의에는 대표 43명이 결석한 총 2932명이 출석해 법정 인수에 도달하였다.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면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가 2019년 3월 5일에 개막되고 대회 제반 준비사업이 전부 끝났다고 선포하였다.
률전서 위원장은,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지도사상은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고 당 19차 대표대회와 제19기 중앙위원회 2차전원회의, 3차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네가지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증강하며 두가지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률전서 위원장은,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는 당의 령도와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대회의 제반 임무를 훌륭히 완성함으로써 이번 대회를 민주적이고 단합되며 실사구시적이고 분발진취하는 대회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도록 인솔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개척진취하며 참답게 일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고 두가지 백년 분투폭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 실현을 위해 새 기여를 해야 한다.
예비회의에서는,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주석단과 비서장을 표결 선거하였다.
대회 주석단 구성원은 176명이고 왕신이 대회 비서장으로 선거되였다.
이번 대회에서 통과된 회의 의정에 따라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에서는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하고 2018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초안에 관한 보고를 심의하며 2018년 중앙과 지방 예산집행 상황과 2019년 중앙과 지방 예산초안에 관한 보고를 심의하게 된다.
이밖에 외상투자법 초안을 상정해 심의할데 대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의안을 심의하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심의하며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와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등을 심의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아리겅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혁명금, 채달봉, 무유화, 비서장 양진무가 회의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