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배정한 기자] 결혼 후 한층 성숙하고 섹시해진 모습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이은희의 모습이 <스포츠서울닷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은희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지인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거리를 걷고 있었다. '품절녀'로 믿기 힘들 정도로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핑크색 시스루 패션을 뽐냈고 편안한 청바지를 매치해 섹시 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젊음의 상징' 가로수길을 활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희는 지난 3월 18일 한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희의 결혼식에는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오빠인 한류 스타 이병헌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일본 팬들이 몰려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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