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4월 2일 오전 예산을 공개하면서 중앙부문의 예산 집중공개 서막을 열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중앙부문 예산 공개시간은 11일 단축됐으며 공개범위와 심도가 대폭 제고됐다.
2019년 예산을 공개한 중앙부문은 102개로서 2018년보다 13개 늘었다. 본기 예산 공개과정에서 각 부문은 군중들이 주목하는 지출사항에 대해 세밀한 해석을 진행했다. 재정부 관련 책임자는, 각 부문은 군중들의 주목사항에 대해 적극 답복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확한 요구와 사회군중들의 주목이 큰 지출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전략연구원 왕덕화 연구원은, 이는 정부예산공개가 깊이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중앙부문 예산공개를 볼때 기본기틀이 비교적 완비화되였으며 올해 중점변화는 항목 정보공개, 이를테면 기본상황, 항목목표, 주요내용, 지출요구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였다.”
부문예산의 투명도 그리고 인대감독과 사회감독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 재정부는 36개 부문의 36개 항목을 부문예산과 함께 공개했다. 올해 관련항목은 5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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