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중의약학회와 인민망•인민건강이 공동 주최한 2019 중의약 국제화 발전포럼이 지난 3월 24일 개최됐다. 위원밍(于文明)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이 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위 국장은 “당 중앙과 국무원의 중시와 관심, 대대적인 추진 하에 중의약의 해외 발전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현재까지 중의약은 183개국과 지역에 전파됐으며, 중국은 40여 개 외국 정부와 국제기구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한방약(中藥) 수출 규모는 39억 달러에 달해 5.7%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수입은 18억 6천만 위안으로 19%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중의약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전력을 다해 추진해 중의약이 인류 건강을 위해 서비스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위 국장은 “중의약을 이해, 인식, 연구, 체험, 지원하는 좋은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