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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아래 농촌관광의 붉은 기수--홍기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23일 00:00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은 “중국 조선족 제1동네”로 불리운다. 지속된 탐구와 분투속에서 지난 30년동안 홍기촌은 이미 조선족 민속관광의 대표로, 농촌관광의 붉은기수로 발전했으며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와 장백산구간의 명장도로 부근에 위치한 홍기촌을 찾으면 도로량켠에 질서있게 늘어선 청기와 조선족주택을 볼수 있다. 현재 홍기촌은 86가구에 32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조선족이다.

1987년 홍기촌에 홍수가 발생한 ,후1988년 현지 주민들은 명장도로 량켠으로 주택을 옮겼다. 이주후 홍기촌은 관광발전에 진력하면서 장백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늘날 참관과 체험, 민박, 과일따기 등을 일체화한 홍기촌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동에서 온 유람객 장항원은 장백산관광길에 홍기촌을 찾게 됐으며 현지농민 권영경의 주택에서 처음 조선족 온돌을 접하게 됐다. 이어 민속대청에서 장항원은 조선족 전통음식을 맛보고 민족가무공연을 감상하면서 조선족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영경의 주택은 관광회사에서 집중관리하는 관광접대소중의 하나이다. 권영경에 따르면 주택관광항목에서 관광회사는 인원수에 따라 수익을 분배하고 이를 통해 년간 팔천여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또 민박항목에서 년간 만여원의 수입을 창출할수 있다고 말했다.

2011년 홍기촌에서 관광접대항목을 회복한후 관광객은 련인수로 17만명을 넘었고 2018년 접대한 관광객은 련인수로 45만명을 넘었다. 홍기촌 촌민위원회 조철범 주임에 따르면 관광회사에 임대하는 주차장과 과일따기 등 항목의 수익분배에서 집체수입은 년간 40만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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