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 시즌 가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6.09일 11:26



8일,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 시즌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길림성문물국 국장인 장건평,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에 참석해 2024년 연변 피서관광 시즌의 정식 가동을 알렸다.

장건평이 가동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근년래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특색이 뚜렷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만억급 관광산업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연변에서 문화강성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보호 및 전승과 창조 및 혁신의 두가지 수단을 충분히 활용하여 문화유산 보호기초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전승 환경을 최적화하며 문화유산의 사회 인지도를 높이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대중의 정신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것을 기대한다. 관광강성, 빙설강성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음식, 숙박, 려행, 쇼핑, 오락’ 전체 산업사슬을 련결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 ‘+ 문화관광’ 문장을 착실히 잘함과 더불어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위해 더 많고 더 좋으며 더욱 매력적인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모델, 새로운 제품을 기여해야 한다. 전국 나아가 전세계의 친구들이 길림에 오고 연변에 와서 문화의 아름다움, 경치의 아름다움, 인문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희망한다.

윤조휘가 가동식에서 환영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화로 관광을 구축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드러내’며 관광강주를 건설하는 발전 배경하에 연변은 문물의 보호리용과 문화유산의 보호전승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여 문화자원 우세를 문화발전 우세로 확실하게 전환시켜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고 질과 수준을 향상시키며 인민의 정신 문화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교류와 왕래와 융화를 촉진해야 한다. 전국관광발전대회 정신 특히는 습근평 총서기가 관광사업에 내린 중요한 지시를 깊이있게 관철해야 하여 피서레저, 빙설관광을 연변 천억급 관광산업의 ‘이중 구조’로 삼고 수정혁신, 품질 제고, 효익 증가, 융합 발전을 추진하여 연변의 문화관광 산업의 승격을 가속화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소비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고 소비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가동식에서 또 2024년 연변 피서관광 시즌 정품 로선을 발표했다. 이 밖에 행사 당일에 연변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무형문화유산 항목 전시공연, 전통공예류 무형문화유산 항목 전시 및 판매, 단오절 민속체험 행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 한가족’ 주제 사진촬영 작품전, 각 현(시) 문화관광 기업 홍보 전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 홍보전시와 체험 활동을 통해 많은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관광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했다. ‘관광으로 ‘3 교’(三交)를 촉진, 다함께 동심원 그리자’를 주제로 하여 새시대 문화유산 보호와 리용의 새로운 성과를 선전 전시하고 관광으로 ‘3 교’를 촉진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함과 아울러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화문화의 동질감을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히도록 인도하며 여름철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안상근 김파 김영화 김가혜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치치할시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개최지'인 치치할은 특색 문화관광자원을 심도있게 발굴하고 현대 관광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풍경구에서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치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정의는 승리한다"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획득

"정의는 승리한다"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획득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결국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6월 전 멤버 3인과의 분쟁 후 양측 모두 '피프티피프티'의 상표권을 주장하며 대립했지만 30개국이 넘는 국가가 소속사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5월 상표권 출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연대 석사 재입학 후 지상파로 재복귀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연대 석사 재입학 후 지상파로 재복귀

4년 전, 석사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설민석이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21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이하 '강연자들')'측은 오은영과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가 앞으로 강연자로 나설 것을 예고하는 개

"한달에 5천만원 벌어요" 무명 개그맨, 유튜브 대박난 '비결' 뭐길래?

"한달에 5천만원 벌어요" 무명 개그맨, 유튜브 대박난 '비결' 뭐길래?

사진=나남뉴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지만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유튜브를 통해 연 6억원의 수익을 올린 개그맨 정승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예랑'에는 월 5천만원의 사나이 개그맨 정승빈이 출연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영상 속 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