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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중국의 구상 세계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24일 08:25




  (흑룡강신문=하얼빈) 2013년 습근평 중국 최고 지도자가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했습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오늘 날, '일대일로'는 비젼에서 현실로 되었으며 126개 나라와 29개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문서를 체결하고 '일대일로'의 친구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대양주, 라민미주에로 확대되었습니다.

  2100여년 전, 당시 중국 한나라의 장건(張蹇)이 평화우호의 사명을 짊어지고 두차례 중앙아시아에 다녀오면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 국간 친선왕래의 대문을 열었으며 동서를 관통하고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실크로드를 개척했습니다.

  2013년 9월 습근평 주석은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관련 구상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단합과 상호신뢰, 평등호혜, 포용과 벤치마킹, 협력상생을 견지한다면 각이한 인종과 신앙, 문화배경의 나라들이 평화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우리는 혁신적인 협력모델에 의거해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습근평 주석은 인도네시아에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자고로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허브라며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해상 협력을 강화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대일로'의 구상은 역사의 계시에서 비롯된 것이자 현실에 대한 사고이기도 합니다. '일대일로'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국제경제협력 창의이며 그 핵심은 인프라 건설을 주선으로 전방위적 호연호통을 강화해 세계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국제경제협력에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실크로드의 정신은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학습과 벤치마킹, 호혜상생입니다.

  그리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에서 공동 상의란 광범하게 지혜를 모으고 좋은 일은 모두가 함께 토론해서 하는 것이고 공동 건설이란 각자가 장점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공동향유란 건설의 성과를 세계인들이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향유함을 일컫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가 날아 오르는 두 날개라면 호연호통은 두 날개의 혈맥과 경락이나 다름 없다고 비유했습니다.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호연호통은 인프라 시설과 규칙제도, 인적 교류의 삼위일체이며 정책소통과 시설연결, 원할한 무역, 자금융통, 민심상통 등 5대 분야의 공동 발전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수차 '일대일로' 의 구상은 모노드라마가 아니라며 각 측의 공동참여를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는 세력범위를 추구하려는 것이 아닌 각 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이며 자신의 뒤뜰을 건설하려는 것이 아닌 각 국이 공유하는 백화원을 건설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각국 인민의 공동의 꿈에 주안해 세계에 제공한 공동번영과 발전 도모의 중국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6년간 중국과 벨로루시 공업단지의 착공 건설에서부터 과바다르 항구의 정식 출항에 이르기까지 농업협력에서 과경 호연호통. 자유무역구 건설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 건설은 각 국 발전 전략의 접목과 정부간의 협력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 조용히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 시각 당신은 아프리카의 첫 전기화 철도인 아디스아바바로부터 지부티에 이르는 열차에 탑승했거나 집에서 편안히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로 운송된 미식을 맛보거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창출한 일자리에 취직을 했거나, 상업 오더 큰 건을 계약했을 수도 있습니다.

  2018년 8월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건설 추진 5주년 좌담회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려면 고품질 발전에로의 전변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며칠 뒤면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며 37개 나라의 수반과, 정부 수뇌자 국가 지도자들이 정상포럼에 참가하게 되고 '일대일로' 협력은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세계에도 속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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