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8일 인민대회당 중앙대청에서 까자흐스딴 초대 대통령인 나바르바예브를 위한 “친선훈장”수여식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당과 국가 공훈영예표창사업위원회 주임인 왕호녕이 수여식에 출석했다.
수여식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은 국제적 명망이 있는 정치가이고 중국과 까자흐스딴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창조자이고 추진자라고 말했다.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과 중국 지도자의 인솔력과 추진력으로 량국관계는 줄곧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여왔고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은 원견성 있는 탁월한 안목으로 상해협력기구와 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뢰조치 회의의 활발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13년 나는 까자흐스딴에서 처음 비단의 길 경제대를 함께 건설할데 관한 창의를 제기했고 가장 먼저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과 까자흐스딴 사회 각계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구도 내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또 솔선해 생산력 면의 협력을 전개했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심화했으며 일련의 중대한 협력항목을 실시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간의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우세를 보완하고 호혜상생하는 좋은 본보기를 수립함으로써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충족한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해넣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 량국이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고 국가 부강을 실현하는 행정에서 손에 손잡고 어깨 나란히 꿈을 향해 전진하기를 희망하며 계속 량국관계의 빛나는 미래를 창조해 가기를 희망한다.
이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이며 당과 국가 공훈영예표창 사업위원회 부주임인 양결지가 “국가주석 수훈령”을 선독했다.
의장대 나팔소리 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정중하게 나자르바예브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그들은 따뜻히 악수를 나누고 열렬히 포옹했다. 현장에는 박수소리가 오래도록 울려퍼졌다.
나자르바예브는 답례에서, 습근평 주석이 오늘 중화인민공화국 “친선훈장”을 수여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또 이에 대해 무상의 영광을 느낀다고말했다. 이 훈장은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나의 노력에 대한 중국측의 더없는 긍정이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는 이미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플랫폼이 되여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 발전을 추진할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고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이때 중국인민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 꿈을 순조롭게 실현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중국의 발전과 번영은 세계에 중대한 리득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