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빠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는 14일 발표한 〈세계에너지투자보고 2019〉에서 2018년 전세계에너지투자총액이 1.8만억딸라를 초과했다면서 그중 중국의 에너지투자액이 전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 에너지투자총액은 미국보다 300억딸라를 초과한 3,810억딸라에 달했으며 미국의 에너지투자가 지난해보다 약 170억딸라 증가해 증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고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보고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에너지투자 총액이 1.8만억딸라에 달해 련속 3년 마이너스성장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록 투자총량이 안정추세를 보였지만 2018년 전세계 범위내에서 석유, 천연가스와 석탄 면의 자본지출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가 정체되였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파티흐 비롤은 보도매체를 통한 한 성명에서 시장, 정책, 과학기술의 전변에 따라 에너지투자는 목전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면서 전세계는 목전 소비모식을 유지할 투자가 충족하지 못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술 면의 자금이 결핍하다고 지적했다.
비롤은 각측이 과감히 결책하여 에너지체계가 보다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15/c_1124497404.htm